엑소 백현, 첫 솔로 월드투어 서울 공연 전석 매진…글로벌 팬심 입증

▲ 백현(사진=INB100)

그룹 엑소(EXO)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첫 솔로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INB100(아이앤비백)은 오는 6월 7일과 8일 서울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열리는 '2025 백현 월드 투어 '레버리' 인 서울'(BAEKHYUN WORLD TOUR 'Reverie' in SEOUL)의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레버리(Reverie)' 투어는 백현이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월드 투어다. '레버리'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팬들에게 꿈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백현의 진심이 담긴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월드 투어 초상 포스터는 팬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파란색 배경 앞에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백현의 모습은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백현은 지난해 아시아 투어 '론스달라이트'(Lonsdaleit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올해는 활동 무대를 남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총 29개 도시로 확장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한편, 백현은 오는 19일 미니 5집 '에센스 오브 레버리'(Essence of Reverie) 발매를 앞두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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