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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액션 영화 ‘야당’, 글로벌 개봉 본격화…북미·동남아 흥행 시동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5/16 [00:00]

범죄 액션 영화 ‘야당’, 글로벌 개봉 본격화…북미·동남아 흥행 시동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5/16 [00:00]
야당

▲ 야당

 

영화 ‘야당’이 해외 개봉을 확정하며 글로벌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황병국 감독의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과 권력을 좇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집착하는 형사가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국내 극장가에서 완성도 높은 액션과 몰입감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해외 개봉도 순차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야당’은 지난 4월 23일 인도네시아, 4월 25일 북미에서 개봉했으며, 5월 16일 베트남, 5월 30일 몽골, 9월 5일 대만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호주, 영국, 태국에서도 극장 개봉을 확정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북미 배급을 맡은 웰 고 유에스에이(Well Go USA)의 대표 도리스 파드레셔(Doris Pfardrescher)는 “‘야당’은 예측불가능한 반전과 긴박한 전개,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가 어우러진 스릴러로 북미 관객들을 단숨에 몰입시킬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베트남 배급사 모킹버드 픽처스(Mockingbird Pictures) 역시 “‘야당’은 강렬한 드라마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베트남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동남아 지역 배급을 맡은 CJ ENM Hong Kong은 “‘야당’이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확신했고, 아시아 관객들에게도 소개하고 싶었다”며 개봉 의미를 밝혔다.

 

영화 ‘야당’은 국내 흥행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넓히며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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