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데뷔를 앞두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유스피어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존(SPEED ZONE)’의 프로모션 드랍리스트를 공개하며 데뷔 일정을 예고했다. 이번 드랍리스트에는 앨범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스피드 클립, 트랙리스트, 트랙 피크(PEEK),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 공개 일정이 담겼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육상 트랙, 운동화, 러닝머신, 팀 휘장 등의 스포일러 요소가 포함돼 있으며, 데뷔일인 6월 4일에는 ‘이제 살아있음을 느낄 때(IT'S TIME TO FEEL ALIVE)’라는 문구와 함께 첫 번째 팬 쇼케이스 개최 소식도 전해졌다.
유스피어는 WM엔터테인먼트가 오마이걸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7인조 걸그룹으로, 팀명은 ‘우리(US)’와 ‘묻다(SPEER)’의 합성어로 구성됐다. 이들은 정식 데뷔에 앞서 리얼리티 프로그램 ‘유스피어 런 업!(유스피어 RUN UP!)’을 통해 실력과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아왔다.
유스피어의 첫 싱글 앨범 ‘스피드 존’은 6월 4일 저녁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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