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Everlasting’의 Last 버전 개인 재킷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고전적인 분위기가 감도는 공간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진중한 눈빛과 여유로운 포즈가 어우러져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낸다.
소파, 책상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멤버들의 포즈는 각기 다른 개성과 분위기를 드러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공개된 Ever 버전 포스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엔플라잉은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후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정규 2집 ‘Everlasting’은 ‘영원한’, ‘변치 않는’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만년설 (Everlasting)’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며, 멤버 이승협과 유회승이 곡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 또한 기대를 모은다. 엔플라잉의 정규 2집 ‘Everlasting’은 2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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