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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완전체 복귀 앞두고 “멤버들 잘 받들어 모실 것” 유쾌한 소감 전해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5/23 [00:00]

방탄소년단 진, 완전체 복귀 앞두고 “멤버들 잘 받들어 모실 것” 유쾌한 소감 전해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5/23 [00:00]
진(사진=빅히트뮤직, Todd Owyoung, NBC)

▲ 진(사진=빅히트뮤직, Todd Owyoung, NBC)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Jin)이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를 앞둔 멤버들에 대한 솔직하고 유쾌한 생각을 밝혔다.

 

진은 22일(한국 시간) 미국 NBC 방송의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MC 지미 팰런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해 6월 전역한 진은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오며 군 복무 중인 다른 멤버들을 대신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신보 ‘에코(Echo)’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무대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는 앨범에 대해 “전역 직후 발표한 '해피(Happy)'는 어떤 이야기를 전해야 할지 몰랐던 곡이었지만, 이번 ‘에코’는 내 감정을 보다 진솔하게 담았다”며 “공연을 염두에 두고 만든 앨범이라 신나는 곡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에 대해서는 “사랑하면서도 이별을 결심하기 어려운 순간의 감정을 담은 곡”이라며, 슬프지만 담담한 분위기의 복합적 감정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 곡의 주제에 맞춰 “사랑한다고 말하지 마세요”라고 지미 팰런에게 농담을 던지는 한편, “아미(ARMY)는 언제든 사랑한다고 말해도 된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솔로 콘서트 계획과 관련해 “가까이서 보는 내 얼굴을 기대해도 좋다”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의 복귀 소식에 대한 질문에도 진은 “혼자 활동하는 것도 편했지만, 멤버들이 돌아오면 잘 받들어주겠다”며 “그들은 내 인생의 은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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