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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타이베이·홍콩 공연 전석 매진에 추가 회차 확정…현지 팬들 열기 고조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5/23 [00:00]

르세라핌, 타이베이·홍콩 공연 전석 매진에 추가 회차 확정…현지 팬들 열기 고조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5/23 [00:00]
르세라핌(사진제공=쏘스뮤직)

▲ 르세라핌(사진제공=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첫 월드투어 일정을 확대한다. 22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르세라핌의 타이베이와 홍콩 공연이 전석 매진됨에 따라, 각각 하루씩 일정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오는 7월 19일 타이베이, 7월 26일 홍콩 공연을 앞두고 예매를 시작했으나, 티켓이 빠르게 매진됐다. 이에 멤버들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화답해, 타이베이는 7월 20일, 홍콩은 7월 25일 공연을 추가로 확정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3월 발표한 미니 5집 ‘HOT’으로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3월 29일 자) 9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 타이틀곡 ‘HOT’은 스포티파이,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는 지난 4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됐다. 르세라핌은 현재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6월에는 기타큐슈와 사이타마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후 9월부터는 북미 투어에 돌입해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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