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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 30조 SHIB 활성화, 반등일까 폭락 전조일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6/01 [07:36]

시바이누 30조 SHIB 활성화, 반등일까 폭락 전조일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6/01 [07:36]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

 

6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a Inu, SHIB)는 최근 30조 4,900억 개 토큰이 활성화된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매도세 속에서 24시간 기준 5.25% 하락하며 0.00001257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12.69% 하락했으며, 현재 4일 연속 음봉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하락은 5월 말 일시적 횡보 이후 5월 28일부터 본격화됐다. 특히 5월 31일에는 4월 22일 이후 처음으로 50일 단순이동평균(SMA)인 0.00001378달러 아래로 급락하면서 기술적 지지선이 붕괴되었다. 이는 상승세가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SHIB는 현재 0.0000128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 구간은 과거 64,000개 주소에서 30조 4,900억 개의 SHIB가 매입된 가격대로 분석된다. 현재 지지선은 0.000012달러 및 0.000008달러이며, 저가 매수세 유입이 예상되는 구간이다. 반면 강한 저항선은 0.000014달러와 0.000019달러 구간에 형성되어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6억 8,7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청산이 발생했으며, 이 중 89%인 약 6억 달러는 롱 포지션이었다. 이는 투자자 심리가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다는 점을 보여주며, 반등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도 함께 제기됐다.

 

기술적 측면에서 SHIB는 단기적으로 0.00001230달러 지지선의 이탈 후 되돌림 시도를 보이고 있다. 만약 이 레벨 위에서 종가가 유지된다면, 단기적으로 0.000013달러까지 반등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중기적으로는 매도세가 더 우세한 상황이다.

 

현재 SHIB는 0.0000128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주봉이 0.000012달러 아래에서 마감된다면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시장은 단기 반등과 추가 하락 사이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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