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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공동 창업자 "비트코인 금지 아닌 성공 바래...BTC 보유 중"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3/30 [15:20]

리플 공동 창업자 "비트코인 금지 아닌 성공 바래...BTC 보유 중"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3/30 [15:20]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리플(Ripple, XRP) 공동 창업자가 30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비트코인(BTC) 금지를 바라지 않으며, 오히려 비트코인의 성공을 바란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이는 크리스 라슨의 비트코인을 금지해달라는 취지의 트윗에 미국 하원의원 워렌 데이비슨(Warren Davidson)이 노(No)라고 하자 이같이 리트윗 한 것.

 

크리스 라슨은 "나는 실용적인 시각에서 비트코인의 환경 오염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 것 뿐이다. 이더리움(ETH)이 지분증명(PoS)으로 전환되고 나면, 비트코인은 아웃라이어가 될 것이다. 대다수의 유동성을 제공하는 기관들은 기후 문제를 신경쓰고 있다. 비트코인의 코드를 저에너지 검증 방법으로 업데이트하거나 채굴자들의 탄소 중립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한다면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크리스 라슨은 그린피스와 함께 진행하는 '기후가 아닌 코드 변경' 캠페인에 500만 달러를 우원하며 비트코인의 환경 오염 문제 전파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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