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48, '중립' 지속...4월 BTC 순항할까코인마켓캡 커뮤니티 "비트코인 4월말 가격 평균 50,946.12달러 예측"
투자심리도 소폭 위축된 모습이다. 4월 3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4포인트 하락한 48를 기록했다. 다만 '중립(Neutral)' 단계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55% 하락한 약 45,9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코인마켓캡 기준 최저 45,782.51달러, 최고 47,028.2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약 8,723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0.9%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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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코마캡)의 커뮤니티는 비트코인(BTC, 시총 1위)의 4월말 가격을 평균 50,946.12달러로 예측했다. 해당 가격대는 현재 시세 대비 약 10.49% 높은 수준이다. 이번 BTC 가격 예측은 약 57,461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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