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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심 회복, '극단적 공포→공포' 전환...3위 고래, 124 BTC 매입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4/14 [10:12]

비트코인 투심 회복, '극단적 공포→공포' 전환...3위 고래, 124 BTC 매입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4/14 [10:12]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간밤 뉴욕증시 상승에 힘입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41,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전날에 비해 개선된 모습이다. 4월 14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3 포인트 오른 28을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회복되며 '극단적 공포'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41,207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07% 상승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약 7,834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40.9% 수준이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4%대 반등, 이유는?..."올해 사상최고치 경신할 것, 인내심 필요"  

 

한편 비트인포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보유량 기준 3위 비트코인 고래가 14일 오전 8시 34분 경 124 BTC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당 주소는 123,252.54 BTC(약 50.69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 출처: 비트인포차트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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