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1 포인트 내린 27을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위축되며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38,506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29% 하락한 수치다. 시가총액은 약 7,327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42.2%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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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일(미국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은행(Fed,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8.7%에 달했다. 6월 회의에서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90.3%로 전날의 94.3%에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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