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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nect(KCT), 후오비 IEO 통해 상장예정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5/20 [16:08]

Konnect(KCT), 후오비 IEO 통해 상장예정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5/20 [16:08]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B2B 면세유통 사업 인프라를 융합하고 있는 프로젝트 커넥트(Konnect)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oubi)가 주관하는 IEO(initial exchange offering)에 선정되었다고 20일(한국시간) 밝혔다. 

 

IEO란 거래소가 검증한 프로젝트에 대한 토큰 세일을 거래소가 직접 관장해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후오비는 IEO를 현재 ‘후오비 프라임리스트(Huobi PrimeList)’라는 서비스 명으로 사용자에게 제공중이다. 후오비 프라임리스트로 선정된 프로젝트는 세일이 종료와 함께 후오비에 상장된다.

 

후오비는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로 암호화폐 전문 정보포털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기준 전세계 7위(5월19일 기준)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 거래량 약 16억 달러(한화 약 2조원) 달한다. 후오비 거래소 사용자는 거래소에서 제시한 거래 요건을 충족을 통해 KCT토큰을 구매할 수 있으며, 세일종료 후 5월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KCT토큰이 상장될 예정이다.

 

커넥트의 CTO 마크 정(Mark Jung)은 “이번 후오비 프라임 선정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 후오비는 수년 간 수많은 암호화폐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노하우를 보유한 사업자 입니다. 이번 프라임 선정은 후오비에서 저희 Konnect 프로젝트를 검증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후오비 프라임을 시작으로, 사용자 확보를 위한 협업을 지속할 것 입니다. 또, 이번 후오비를 시작으로 유동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자와 연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커넥트는 자체발행 토큰인 KCT 기반 온·오프라인 통합 멤버십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커넥트는 10년 이상 업계에서 활동하며 연 6조원의 거래 규모를 보유한 글로벌 면세유통사업 핵심 파트너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암호화폐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KCT는 멤버십 할인 혜택을 제공해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 외에도 새로운 재미까지 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물과 교환이 가능한 NFT를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제공하는 ‘미스터리 박스’ 를 비롯, 커넥트 플랫폼에서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PFP NFT(Profile Picture NFT) 영역까지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커넥트의 PFP NFT는 ‘듀먼(Duman)’이라고 불리는 강아지 형태의 외계인 종족과 지구가 교류하는 스토리를 토대로 스토리가 확장됨에 따라 신규 NFT와 기능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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