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NFT 마켓 '매직에덴', 오픈씨 뛰어넘을 수 있을까?..."성장세 뚜렷"

솔라나(SOL) 기반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Magic Eden)이 세계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코인포스트는 "매직에덴 이용자 수가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30일간 오픈씨의 트레이더 수는 1% 감소한 반면, 매직에덴 이용자 수는 316% 증가했다"면서 이 같이 분석했다.

미디어는 "매직에덴 성장세가 뚜렷하다. 솔라나(SOL) 기반 오케이베어(OkayBears)의 성공이 솔라나 NFT 마켓의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발행가 1.5 SOL의 오케이베어 NFT는 현재 약 220 SOL의 바닥가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의 누적 거래량이 300억달러(약 39조원)를 돌파했다. 오픈씨 총 거래자 수는 약 168만명이다. 오픈씨는 작년 11월 거래량 100억달러 돌파 후 올해 2월 초 200억달러를 넘어선 바 있다.

이와 관련해 OKX 블록드림벤처스(Blockdream Ventures)는 암호화폐의 전반적인 시장 가치가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NFT 인프라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

OKX 블록드림벤처스는 2022년 4월 투자 보고서에서 조이라이드(Joyride), 엠버소드(EmberSword), 클레이다이스(Klaydice), 아스스왑(ArthSwap) 투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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