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B 프로젝트 팀이 최근 진행된 DRB 옥션스왑에서 최소목표액을 넘었다고 30일(한국시간) 전했다.
DRB 프로젝트 관계자에 따르면 “하락장 중에 발생한 최근 루나 사태로 인해 가상화폐 시장은 공포장 분위기 속에서 팀원들의 노력과 시간에 비하면 아쉽긴 하나 소프트캡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고 전했다. 다수의 통계업체 공포탐욕지수가 1개월 가까이 계속해서 공포를 유지하는 가운데 달성한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옥션스왑을 진행한 DRB 프로젝트는 뷰티헬스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관련 생태계의 선순환구조를 확립하고자 탄생한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의 첫번째로 기술력이 바탕이 되는 제품들을 선별하기 위해 전문가 평가플랫폼 ‘닥터B’를 개발하였고 핵심파트너사인 구루픽에서 운영 중에 있다. 그리고 최근 두번째로 ‘닥터B’와 연동될 DRB PROTOCOL을 개발 완료하였다.
‘닥터B’플랫폼에 평가 등록된 제품을 의사가 직접 사용하여 평가를 내리게 되면 DRB 프로토콜은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과 결합된 POOL인 투자 풀에 등록할 제품을 선정하게 된다. 투자풀에 등록된 제품은 투자자들의 정책참여 및 DRB 토큰으로 투자한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해당 지원금은 제품개선 및 마케팅에 사용하여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리고 증가한 매출의 일부는 투자자들에게 다시 돌려줌으로써 선순환 구조를 가지게 되는것인데, 이러한 매커니즘은 ‘와디즈’의 블록체인 버전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흥미로운 건 로드맵 상 하반기에 NFT 발행도 있어 DRB 생태계가 다시 한번 진화할 점이라는 것이다. DRB PROTOCOL에서 발행할 NFT는 프로토콜 내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 외에 ‘닥터B’에서 활동중인 의사들에게 병의원 제품 구입시 할인 혜택을 주거나 NFT 소유시 채굴되는 DRB 토큰으로 전문강의 수강료 결제 등 사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용처가 확대될수록 의사들이 제품평가에 많은 참여를 할 수 있게 동기부여를 제공하게 되며 많은 의사가 참여할수록 해당 제품평가의 수준은 높아지게 된다.
일반 소비자들은 NFT와 DRB 토큰으로 프로토콜 내 스테이킹 서비스 등 이자 수익 외에 핵심파트너사 ‘닥터B’에서 판매되는 인증제품을 DRB로 구입하는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DRB 프로젝트 관계자에 따르면 "DRB 토큰은 DRB 프로젝트 생태계 내에서 다양한 역할을 할 것이기에 프로젝트가 로드맵대로 하나하나 완성해 나간다면 그 가치는 매우 높아질 것이다. 그러하기에 이번 옥션스왑의 소프트캡 달성은 희망적인 내일을 기약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인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 종식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뷰티헬스에 대한관심도는 다시금 높아질 것이며 현재도 그러한 지표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DRB 프로젝트는 이런 환경을 발판삼아 뷰티헬스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빠르게 확립할 예정이다. 내년 중엔 메타버스로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내에서는 박람회나 학술대회 등 국내외 뷰티헬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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