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라이브, 케이팝 콘서트 '티켓형 NFT' 10만개 증정 이벤트

블록체인 기반 공연 결제 플랫폼 ‘쿠션라이브’에서 6월 7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엘뱅크(LBANK) 상장을 기념하여 한정 NFT(대체불가토큰) 10만개 무료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로 증정되는 이번 NFT는 오프라인 K-POP 콘서트 입장이 가능한 티켓형 NFT다. 올해 10월부터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5개국 ‘쿠션라이브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총 10만개의 NTF가 증정된다. 이는 총 티켓 10만장과 동일하며, 5개 콘서트 중 랜덤 발송된다.

쿠션라이브는 ‘지구촌 나눔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작년 3월부터 시작된 K-POP 온라인 콘서트 ‘위올아원(We all are one)’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 수익금은 지구촌 무료 병원 건립에 사용된다.

이번 쿠션라이브 아시아 투어는 올해 10월에 시작돼 5개월 동안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태국 아시아 등 5개국을 돌 예정이다. 전체 10만석 규모의 오프라인 콘서트를 쿠션라이브를 통해 전세계에서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

이번 이벤트 참여방법은 6월 7일 엘뱅크에서 CTL토큰을 구매한 후 쿠션 월렛에서 1만개 CTL을 멤버쉽 스테이킹하면 무료 티켓형 NFT 1개가 증정된다. NFT는 선착순으로 번호 부여돼서 발행된다.  빠른 신청 시 무대에서 가까운 자리에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쿠션라이브 관계자는 "쿠션라이브 CTL 코인은 K-POP 인기가 많은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한국과 유럽, 미국의 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까지 8번 성료된 '위올아원' 콘서트는 K-POP을 통해 지구촌을 응원하고 한국의 선한 영향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여기에는 비투비, 하이라이트,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몬스타엑스 등 최정상 한류 아티스트들이 콘서트에 참여했으며, 604만명 가량이 관람하여 약 1억1168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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