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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페드워치 "9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75.5% 달해...50bp 확률은 24.5% 불과"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8/08 [09:49]

CME 페드워치 "9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75.5% 달해...50bp 확률은 24.5% 불과"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2/08/08 [09:49]

8월 7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3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20~21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0%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24.5%로, 전날의 32.0%에서 낮아졌다. 반면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75.5%로, 전일 68.0%보다 높아졌다. 100bp 인상 가능성은 0%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2.25~2.50% 수준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제시한 연말 금리 전망치는 3%~3.5%이다. 하지만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1.5%포인트가량 더 올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불러드 총재가 제시한 전망치는 3.75%~4%이다. 대표적인 비둘기파 성향 인사인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마저도 9월에 75bp 인상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이날 CBS에 출연해 0.75%포인트 인상에 무게를 뒀다.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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