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0% 급락, 투심 악화...크립토퀀트 대표 "BTC, 곧 기관 고객 유입 전망"
투자심리도 전날보다 위축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 대비 7 포인트 내린 27를 기록하며 투심이 전날에 비해 악화됐다. 다만 '공포' 단계는 이어졌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9시 6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0,1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9.76% 급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22,673.82달러, 최저 20,062.6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3,866억 달러를 기록 중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39.1%까지 줄어들었다.
한편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지난해 비트코인은 기관 투자자 클라이언트를 확보했고, 곧 기관들의 고객들이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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