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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버스, 비트코인 선물 인공지능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주목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0/14 [09:00]

코인버스, 비트코인 선물 인공지능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주목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10/14 [09:00]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각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자본시장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코인현물, 비트코인 현물 등에 투자했다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수익을 위해 다른 투자처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비트코인 선물거래이다. 

 

비트코인 선물거래는 레버리지 거래를 이용하기 때문에 높은 기대수익률과 더불어 하락세에도 투자할 수 있어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점점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4시간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점, 국내에서는 파생상품 거래소가 허가가 나지 않아 해외 거래소를 통해 거래를 해야 해 언어의 장벽이 도사리고 있다는 점에서 쉽게 투자에 나서지 못하는 면도 있었다. 

 

하지만 국산 비트코인 선물 자동매매 프로그램의 등장으로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이용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나온 국산 비트코인 선물자동매매 프로그램의 경우 설정이 간단하고 기능이 단순한데다 언어의 장벽도 없어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요소이다.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코인버스’를 들 수 있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엘앤케이플래넷이 코인버스는 여의도의 금융전문가들과 함께 세계 금융 중심지 싱가포르의 개발자들과 함께 4년간의 투자한 인공지능 자동매매 프로그램으로 보기 드물게 한국어를 지원하고 특유의 간편함으로 현재 대기 인원만 2000명에 달할 정도다.  

 

코인버스를 개발한 엘앤케이플래넷 관계자는 “국내 거래소에서는 현물 투자만 가능하기 때문에 현물 투자를 하다 손실을 버티지 못하고 대거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당분간 전체적인 자본시장 흐름이 하락세일 가능성이 높은 만큼 하락세에도 투자할 수 있는 비트코인 선물거래에 관심 가지는 사람도 늘 것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선물거래 자동매매 프로그램 수요도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발빠르게 다양한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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