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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85만 달러? 태국 전 총리의 초강세 예측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2/15 [09:08]

비트코인 85만 달러? 태국 전 총리의 초강세 예측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2/15 [09:08]
출처: 우블록체인 트위터

태국 전 총리 탁신 친나왓 ▲ 출처: 우블록체인 트위터



태국 전 총리 탁신 친나왓(Thaksin Shinawatra)이 비트코인(BTC) 가격에 대해 초강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비트코인이 미래에 85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통해 경제적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탁신 전 총리는 태국에서 비트코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푸켓 지역에서 BTC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샌드박스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와 암호화폐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 속에서 나온 것이다. 태국 정치권에서는 미국이 비트코인을 국가 부채 상환 수단으로 사용할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탁신 전 총리는 비트코인이 태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언급하며,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연구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부 채권으로 뒷받침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면 추가적인 화폐 발행 없이도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조치가 시행되면 태국 경제가 큰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는 태국의 암호화폐 시장과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촉진하는 주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트코인을 대규모로 보유한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는 최근 나스닥 100 지수에 편입되었다. 이 기업은 2020년부터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지속하며 현재 42만 3,65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415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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