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 15억달러 비트코인 추가 매수..."100만달러 도달해도 계속 매수할 것"
그는 "MSTR의 이번 추가 매수 평균 단가는 1 BTC 당 100,386달러다. 현재 MSTR의 BTC 투자 수익률은 분기 대비 46.4%, 연간 72.4%를 기록 중이다. 15일 기준 MSTR은 평균 매수 단가 61,725달러에 총 439,000 BTC를 보유하고 있다. 누적 매수액은 약 271억 달러"라고 설명했다.
한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는 최근 스포츠 베팅 사이트 바스툴스포츠(Barstool Sports) 설립자 데이브 포트노이(Dave Portnoy)와의 방송에서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에 도달하더라도 계속 매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일러는 BTC를 뉴욕 맨해튼 부동산과 비교하며 "1830년대와 1930년대에는 해당 지역 부동산이 비싼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사람들은 BTC를 사고 싶어할 것이고, 문제는 얼마나 오래 보유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BTC는 보유자에게 돈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주며,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는 모두가 이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또 세일러는 최근 CNBC에 출연해 “우리의 사명은 비트코인과 전통금융을 융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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