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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저자 "비트코인 더 오른다…사토시라도 서둘러 사라"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2/17 [21:55]

'부자아빠' 저자 "비트코인 더 오른다…사토시라도 서둘러 사라"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2/17 [21:55]
로버트 기요사키

▲ 로버트 기요사키     ©코인리더스

 

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17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모두에게 부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기요사키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0만6천 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가진 민주적 설계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부유한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다”며, 비록 한 명이 10만6천 달러를 현금으로 지불할 수 없다 하더라도 반 사토시라도 구입하면 부자가 될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혁신적 설계를 ‘천재적 디자인’이라고 언급하며, 비트코인이 모든 사람에게 접근 가능한 자산임을 강조했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사토시라도 지금부터 사라”며 투자 시작을 촉구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이 한때 사토시 단위로 거래되던 시절을 언급하며, 미래에 사토시조차 10만6천 달러의 가치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기요사키의 조언을 두고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비트코인의 설계가 소액 투자자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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