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공동 창립자이자 비트코인(BTC) 옹호자로 알려진 마이클 세일러가 미국의 새로운 '암호화폐 차르' 다비드 색스(David Sacks) 임명에 큰 기대를 표했다.
루미스는 특히 디지털 자산에 관한 포괄적인 법안 마련과 미국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계획 수립을 언급했다. 이는 그녀가 올해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에서 제안했던 내용이다.
한편,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역시 색스의 임명을 축하하며, 그가 기술 분야를 깊이 이해하고 있어 해당 직책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갈링하우스는 색스가 암호화폐와 인공지능(AI)에 관한 백악관의 계획을 진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색스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와 긴밀히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 머스크는 X 플랫폼과 통합된 Grok 챗봇을 개발한 xAI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거 색스는 머스크의 2022년 트위터 인수에 중요한 조언자로 역할을 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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