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최근 비트코인의 급락 상황에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현재 9만3천 달러선까지 급락한 가운데,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의 설계가 "모두를 부자로 만들기 위해 디자인됐다"고 강조했다.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얼마나 높아지든 간에 매수는 절대 늦지 않았다”며, 지금이야말로 비트코인을 매수할 적기라고 주장했다.기요사키는 특히 투자자들에게 “탐욕에 휘둘리지 말라”고 경고하며,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기요사키는 최근 트윗을 통해 내년 비트코인 가격이 35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이 "첫 비트코인 대통령"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새 대통령은 선거 전 암호화폐로 기부를 받았으며, 친암호화폐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현재 SEC 의장인 게리 겐슬러의 해임과 공정한 암호화폐 규제 도입, 실크로드 설립자 로스 울브리히트의 석방 등을 약속했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을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설계된 자산"으로 칭하며, 사토시(비트코인의 소수 단위)를 지금부터 축적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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