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블게임즈, ‘곰블 빌더스’ 정식 오픈…NFT·밈 프로젝트 등 Web3 IP 참여 본격화

Web3 기반 캐주얼 게임 플랫폼 곰블게임즈(Gomble Games)가 Web3 게임 창작 플랫폼 ‘곰블 빌더스(GOMBLE BUILDERS)’의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며, Web3 IP 기반 게임 제작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빌더스는 누구나 게임 제작에 참여하고 기여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게임의 최종 타깃은 20억명의 Web2 모바일 게임 유저다. 이번 정식 오픈을 통해 곰블게임즈는 Web3 창작자 커뮤니티와 Web2 대중 시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구조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런칭과 함께 MEW, Sundog, Hippo 등의 밈 토큰 프로젝트, PG/Jirasan, DXNK 등의 NFT 컬렉션, 그리고 Story, Adventure Layer, AWE와 같은 Web3 인프라 파트너들이 빌더스에 참여해 실제 라이선싱 제안과 콘텐츠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이들은 단순한 로고 파트너십을 넘어서, 실제 게임 제작 단계에 IP 제공자 및 창작자로 참여하고 있다.

초기 유저 반응도 주목할 만하다. NFT 홀더들이 직접 라이선싱 제안을 제출하고 있으며, 일부 프로젝트는 제안서 기반으로 게임화 논의가 이미 진행 중이다. 곰블게임즈는 유저의 창작 제안이 실질적인 보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체인 기반의 제안-선택-보상 구조를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곰블게임즈가 자체 발행한 유틸리티 NFT 컬렉션 ‘SpaceKids’ 보유자 역시 곰블 빌더스에 참여할 수 있다. SpaceKids는 곰블 생태계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자산으로, NFT를 스테이킹한 홀더는 제안서 투표, 게임 마케팅 참여, 그리고 기여도에 비례한 GM 토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단순 소유를 넘어 생태계 의사결정과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곰블게임즈는 향후에도 다양한 Web3 자산과 커뮤니티가 창작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Web3의 대중 확산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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