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180달러 돌파 실패 후 하락세…160달러 지지선 방어 가능할까

▲ 솔라나(SOL)     ©

솔라나(Solana, SOL)가 18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 뒤 다시 하락세로 전환되며 160달러 지지선 테스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5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SOL은 최근 180달러 부근에서 상승세가 멈춘 뒤 하락세로 돌아섰고, 현재 170달러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SMA)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160달러까지 하락한 뒤 단기 반등에 나섰지만, 여전히 하방 압력이 우세한 상황이다.

단기적으로 165달러까지 소폭 회복했고, 180달러 고점에서 160달러 저점까지의 하락폭 기준 23.6%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은 돌파했으나, 주요 저항선은 여전히 남아 있다. 현재는 170달러 부근의 하락 추세선과 50% 되돌림 수준에서 저항을 받고 있다.

기술적으로 주요 저항선은 170달러와 172달러이며, 이를 돌파할 경우 180달러 재돌파 시도가 가능해진다. 만약 180달러를 강하게 넘어서면 185달러, 이어서 200달러까지의 상승 여력도 열릴 수 있다.

반면, 상승 시도가 실패할 경우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 단기 지지선은 162달러이며, 160달러 붕괴 시 155달러, 이후에는 142달러까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지표는 하락 추세를 강화 중이며, RSI(상대강도지수)는 50 이하로 매도 우위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SOL의 현재 가격은 165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지선이 무너지거나 저항 돌파에 실패할 경우 단기적인 매도세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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