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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회피는 리스크다": CZ, 12개 기업의 비트코인 자산 편입에 반응

"리스크 회피는 리스크다": CZ, 12개 기업의 비트코인 자산 편입에 반응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6/04 [04:56]

"리스크 회피는 리스크다": CZ, 12개 기업의 비트코인 자산 편입에 반응

"리스크 회피는 리스크다": CZ, 12개 기업의 비트코인 자산 편입에 반응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6/04 [04:56]
6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바이낸스 창립자인 차핑 저우(CZ)는 신규 비트코인(Bitcoin) 금고 기업들이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신중하고 위험 기반의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공개된 12개 기업이 처음으로 BTC를 획득했으며, 대표적으로 게임스톱(GameStop)은 4,710 BTC를, 제프 솔루션(Zap Solutions)은 1,500 BTC를 매수하는 등 주요 기업들이 비트코인 구매를 공개했다. 이들 기업은 각각 58 BTC, 98.01 BTC, 10 BTC 등 다양한 규모로 BTC를 확보했으며, 이외에도 KindlyMD/Nakamoto(21 BTC)와 GreenMerc(6.2 BTC) 등도 포함된다.

저우는 이러한 기업들이 신중하게 위험을 고려하여 비트코인 매수 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설명하며, 위험은 이진적이기보다는 0%에서 100%까지의 양적 평가에 따른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달린다’는 이전 발언과 함께, 적절한 위험과 수익률 균형을 이룰 경우 기업이 최적의 비율을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은 위험 회피 또는 과감한 투자의 선택이 아닌, 개별 기업이 균형 잡힌 위험 관리 전략을 적용하는 것임을 시사한다.

이에 대해 한 팔로워가 저우에게 자신의 위험 감수 수위를 질문하자 그가 답변을 통해, ‘너무 많다’고 언급하며, 현금 보유량이 더 위험하다고 농담 섞어 말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더 많은 법정화폐(Fiat)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줄이기 위한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메시지는 기업들이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을 내포하며, 만약 기업이 비트코인이나 기타 암호화폐 투자를 회피한다면 잠재적 수익 기회를 놓칠 위험이 있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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