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인베스트(ARK Invest)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투기 과열이 아닌 자산 재배분의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은 지난 5월 11.1% 상승하며 신고점을 기록했다. 같은 시기 BTC 현물 ETF 유입액은 55억 달러로 금 ETF 유입의 3배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미국 주택 시장은 매물 과잉으로 공급이 수요를 초과했고 자동차 판매는 4월 1,700만 대에서 5월 1,560만 대로 급감했다. 이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 위축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의 구조적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고하며 새로운 ‘자산 피난처'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극단적 매수세가 아닌 합리적인 자산 이동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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