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가격 상승의 주요 동력이 레버리지 기반 선물 투자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업체 매트릭스포트는 "이더리움 펀딩 비율이 13.7%까지 급등하며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유입을 자극할 수 있는 강세 신호로 해석된다. 더 주목할 부분은 선물 미결제약정이 작년 12월 고점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상승장을 주도하는 주체가 현물 매수자가 아닌 레버리지 기반 선물 투자자임을 보여준다. 여기에 더해 옵션 시장에서 이더리움 콜옵션 매수세가 급증하면서, 감마 헷지로 인한 갭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시장이 모멘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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