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강세 모멘텀을 확보한 가운데, ETF 승인 기대감으로 200달러 목표가 달성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6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베테랑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솔라나의 기술적 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163달러에서 롱 포지션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솔라나가 현재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을 성공적으로 돌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데이비스는 솔라나의 MACD 지표가 강세 전환을 보이고 있어 6월 말부터 7월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5월 17일 약세 전환 이후 새로운 MACD 강세 교차가 형성됐다며, 이 모멘텀이 향후 한 달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트레이딩 전략 측면에서 데이비스는 목표가를 200달러로 설정하고 손절가는 157달러에 배치했다고 공개했다. 그는 보수적인 목표가는 180달러 수준이지만, ETF 승인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200달러까지도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전망했다고 덧붙였다.
데이비스는 솔라나가 이틀 만에 3개의 지수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상승 거래량도 증가하고 있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일간 상대강도지수(RSI)는 아직 과매수 구간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솔라나는 SEC의 ETF 발행사 서류 수정 요청 소식과 함께 3주에서 5주 내 승인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기술적 지표와 펀더멘털 모두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