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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XC, 2025년 5·6월 격월 보고서 발표…'보안·유동성·투명성 3박자 강화'

강승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7/07 [14:30]

MEXC, 2025년 5·6월 격월 보고서 발표…'보안·유동성·투명성 3박자 강화'

강승환 기자 | 입력 : 2025/07/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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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MEXC가 2025년 5~6월간의 공식 격월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사용자 자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는 MEXC의 원칙과, 제도적 수준의 내부 통제 및 보안 시스템을 향한 노력을 상세히 담고 있다. 자산 보유 현황과 신규 보안 펀드 조성, 파생상품 리스크 대응, 실사용자 보호 성과까지 전면 공개하며 업계 내 투명성과 신뢰 구축에 다시 한 번 방점을 찍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MEXC는 6월 26일 기준으로 총 4,083개의 비트코인(BTC), 69,234개의 이더리움(ETH), 23억 2,000만 달러 규모의 테더(USDT), 그리고 7,235만 달러의 USD코인(USDC)을 보유 중이다. 이는 모든 사용자 예치금을 100% 초과 담보하는 수준으로, 거래소가 언제든 사용자 자산을 출금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MEXC는 예기치 못한 사고와 해킹, 프로토콜 결함 등에 대비해 1억 달러 규모의 '가디언 펀드(Guardian Fund)'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해당 펀드는 시스템 손상이나 기술적 결함으로 인한 손실을 보전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모든 지갑 주소를 블록체인에 공개해 누구나 자산 잔고와 이력을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파생상품 투자자의 리스크 완화를 위한 보험 펀드 규모는 6월 30일 기준 5억 5,9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제 청산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실질적으로 보전하는 구조로, 고위험 자산 시장 내에서의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 사용자 보호 성과도 두드러진다. MEXC는 네트워크 오류나 잘못된 메모·태그 입력 등으로 발생한 잘못된 입금 건 2,428건을 처리했으며, 약 110만 USDT 상당의 자산을 사용자에게 복구해 돌려줬다. 이와 같은 지원은 사용자 실수까지도 회복 가능한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음을 보여준다.

 

해킹과 도난 자산에 대한 대응도 강화됐다. MEXC는 5~6월 동안 총 41건의 해킹·도난 자산 유입을 탐지하고 220만 USDT 상당의 자산을 차단했다. 사용자 및 수사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총 709건의 요청 중 124건은 공식 수사 절차에 따라 자산을 동결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사기 행위와 관련된 사용자 계정도 대규모로 정리됐다. 같은 기간 동안 사기와 연관된 것으로 판명된 사용자 계정 46,311개와 범죄 조직 관련 계정 6,184개가 차단됐으며, 이들의 활동 대부분은 CIS, 인도,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MEXC는 이러한 조치를 포함해 격월로 ‘보유 자산 증명(Proof of Reserves)’ 보고서를 발행하며, 거래소 자산의 실체를 블록체인 데이터 기반으로 누구나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외부 제3자 감사, 과잉 담보 구조, 보안 인프라 고도화 등 다층적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 자산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MEXC 관계자는 “우리는 단순한 거래 플랫폼이 아닌, 글로벌 사용자에게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투명성 보고서는 보안·투명성·유동성 측면에서 MEXC가 업계를 선도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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