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XRP 지지자인 에도아르도 파리나가 지금이 비트코인에서 엑스알피(XRP)로 전환할 마지막 기회일 수 있다고 주장해 주목된다.
7월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파 라이언스 아카데미 창립자 파리나는 "늦기 전에 비트코인을 XRP로 전환하라"며 강하게 권고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XRP가 0.5달러에서 거래되던 시점에도 1만 개 보유를 강조하며 매수를 촉구한 바 있다.
이번 발언은 비트코인이 연초 대비 26.15% 상승하고 있는 시점에 나왔다. XRP는 같은 기간 24% 상승했으며, 최근 2일간은 비트코인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여전히 사상 최고가인 3.8달러와 올해 고점인 3.4달러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파리나는 현재를 XRP 진입의 적기로 평가하며, 알트코인 순환이 본격화되는 국면에서 비트코인 지배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옹호 발언에 대해 "비트코인 호는 타이타닉처럼 침몰 중"이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분석가 조니는 XRP의 수익률 기대치를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배 수익을 내려면 시가총액이 2조 달러 늘어나야 하는 반면, XRP는 약 1,300억 달러만 추가되면 같은 수익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주장은 최근 XRP가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을 앞지르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 다만 XRP는 아직 주요 저항선들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향후 알트코인 강세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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