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3조 1,600억 달러로, 비트코인이 이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약 15만 9,000달러까지 상승해야 한다. 이는 애플의 시총이 변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계산된 수치다. 현재 비트코인은 아이폰 제조사를 시총 기준으로 바짝 뒤쫓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애플은 한때 세계 시총 1위 자리를 차지했던 기업으로,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번갈아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총액은 3조 7,000억 달러로, 비트코인보다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현재 시총 1위는 엔비디아(Nvidia)다. AI 반도체 시장을 지배하며 4조 달러를 돌파한 세 번째 기업으로 올라섰다. 일부 분석가들은 향후 4~5조 달러까지 시총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전체 자산 가운데 가장 큰 가치는 여전히 금(Gold)이 차지하고 있다. 금의 시가총액은 현재 22조 6,000억 달러로, 비트코인과는 아직 큰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암호화폐 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이른 시일 내에 비트코인이 금을 넘어설 수도 있다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으며, 향후 어떤 자산을 넘어설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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