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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이더리움, 금융 역사 바꿀 슈퍼사이클 온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16 [02:40]

톰 리 "이더리움, 금융 역사 바꿀 슈퍼사이클 온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16 [02:40]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월가의 전폭적인 채택과 함께 초강세 사이클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9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펀드스트랫(Fundstrat) 공동 창업자 톰 리(Tom Lee)는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 통과와 함께 다른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약 2,800억 달러에 달하지만, 재무장관 베센트는 이를 장기적으로 4조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디파이라마(DeFiLlama)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의 54.45%를 차지하며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는 특히 월가가 자산의 전면적 토큰화를 위해 이더리움을 선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금융 시스템 전반의 디지털화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이더리움이 디지털 금융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리의 분석은 이더리움이 과거 미국 달러가 금본위제를 탈피한 1971년과 유사한 변곡점에 서 있다고 본다. 그는 당시 달러의 ‘합성화’가 금융 혁신을 촉발했듯이, 2025년에는 월가가 전통 금융을 블록체인 위에 재구성하며 이더리움이 핵심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변화가 단순한 기술 진보를 넘어 전 세계 금융 시장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더리움이 금융 시스템의 중심으로 자리잡는 ‘슈퍼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고 결론지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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