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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4분기 랠리 가능성...근거는?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16 [21:18]

XRP, 4분기 랠리 가능성...근거는?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16 [21:18]
XRP(리플)

▲ XRP(리플)     ©

 

엑스알피(XRP)가 올해 3분기 기대 이하의 성과를 보였지만, 코인베이스(Coinbase)의 보유 물량 급감과 ETF 기대감이 맞물리며 4분기 반등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XRP는 상위 5대 대형 코인 가운데 분기 수익률이 가장 낮은 33.64%를 기록했다. 특히 3분기 상승분 대부분이 7월 한 달간 집중돼 있었으며, 8월 이후에는 2.70~3.15달러 박스권에서 제한적 흐름을 이어왔다. 같은 기간 솔라나(Solana, SOL)는 월평균 11% 상승하며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SOL은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사상 최고치 부근까지 확대됐지만, XRP는 100억 달러 아래에서 제한적으로 움직이며 과열되지 않은 구조를 보였다. 이는 7월 33% 급등과 유사한 패턴으로, 장기 보유자에게 폭발적 반등 가능성을 열어두는 구조라는 평가다.

 

특히 주목할 점은 코인베이스의 보유 물량 변화다. XRPwallets 데이터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6월 52개 콜드월렛에 9억 7,000만XRP를 보관했으나, 현재는 6개 지갑에 9,900만XRP만 남기며 3개월 만에 90% 이상을 줄였다. 이는 시장 유통량 감소와 함께 7월 급등 당시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동시에 미국 내 첫 XRP 기반 스팟(현물) ETF 승인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같은 흐름에서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9월 들어 이미 25% 급등해 투기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XRP 역시 구조적 수급 개선과 ETF 모멘텀을 동시에 확보하며 잠재적 랠리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결국 과열되지 않은 파생상품 시장, 거래소 보유 물량 축소, ETF 기대감이 겹치며 XRP는 다시 한번 장기 보유자들에게 보상을 줄 수 있는 4분기 랠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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