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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금리 인하에도 11만 3,000달러 조정 거칠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16 [21:37]

비트코인, 금리 인하에도 11만 3,000달러 조정 거칠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16 [21:37]
달러(USD), 비트코인(BTC)

▲ 달러(USD),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itcoin, BTC)이 11만 5,000달러 지지선을 지키는 가운데, 연준의 금리 인하 이후 단기 조정 가능성과 중장기 상승 여력이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9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트레이딩샷(TradingShot)은 비트코인의 4시간 차트에서 50이평선(MA50)이 200이평선(MA200)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 크로스’가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이는 전형적으로 강세 신호로 해석되지만, 과거 사례에 따르면 이후 200이평선 재테스트가 반복적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번 패턴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은 11만 3,600달러 부근까지 조정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구간이 단기 변동성의 핵심 지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러한 되돌림은 과거에도 25% 이상의 추가 상승을 이끌었던 전례가 있어,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고점을 향한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비트코인은 연준의 금리 인하에 따른 완화적 유동성 기대를 바탕으로 상승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매크로 환경 재평가 과정에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기술적 지표 역시 긍정적 흐름을 뒷받침한다. 비트코인은 11만 4,626달러의 50일 단순이평선(SMA)과 10만 3,071달러의 200일 SMA 위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강한 중장기 상승 구조를 시사한다. 또한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56.98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하지 않은 상태여서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평가다.

 

결국 단기 조정 위험이 존재하지만, 금리 인하와 강세 기술 신호가 맞물리며 비트코인이 연말을 향해 추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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