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수세가 다시 솔라나(Solana, SOL)로 집중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며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록체인 추적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프라임 브로커 팔콘엑스(FalconX)는 불과 8시간 만에 바이낸스, OKX, 코인베이스, 바이빗 등 주요 거래소에서 총 41만 3,075SOL, 약 9,840만 달러 규모를 인출했다.
9월 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이 대규모 이동은 단순 브로커 활동을 넘어 또 다른 기관이 팔콘엑스를 통해 대량 매집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을 불러왔다. 특히 하루 전 판테라 캐피털(Pantera Capital)이 11억 달러 규모, 약 465만SOL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개하면서 매수세에 불을 지폈다. 창립자 댄 모어헤드(Dan Morehead)는 CNBC 인터뷰에서 솔라나가 최근 4년간 비트코인을 꾸준히 능가했다며 회사 역사상 가장 확신 있는 투자라고 강조했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최소 7개 기업이 각각 1,500만SOL 이상을 보유 중이다. 포워드 인더스트리(Forward Industries)가 평균 매입가 232달러로 약 6만 8,200SOL, 16억 1,000만 달러어치를 보유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판테라 캐피털이 465만SOL, 샤프스 테크놀로지(Sharps Technology)가 214만SOL, 디파이 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가 203만SOL을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유펙시(Upexi)는 200만SOL, 머큐리티 핀테크(Mercurity Fintech)는 108만SOL, 아이스펙시멘(iSpecimen Inc)은 100만SOL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대형 투자자들의 가세는 솔라나에 대한 기관 투자 열기를 방증한다.
가격 흐름도 주목된다. 작성 시점 기준 SOL은 237.43달러에 거래 중이며, 하루 전보다 0.6%, 일주일 새 8.7% 상승했다. 기술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239달러 저항을 뚫으면 중기적으로 360달러, 장기적으로 1,314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관 매집 정황과 거대 펀드들의 대규모 포지션 공개가 이어지면서 솔라나가 시장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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