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3.0달러를 상회하며 단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연준의 금리 인하와 글로벌 금융사와의 파트너십, 일본·미국 시장에서의 긍정적 소식이 투자 심리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9월 1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리플은 DBS은행과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템플턴과 함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MMF)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거래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DBS 디지털거래소는 프랭클린템플턴의 sgBENJI 토큰과 리플의 RLUSD 스테이블코인을 상장해 기관 고객이 신속하게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 협업은 토큰화 자산 수요 확대와 기관 참여 증가를 반영한다. 리플은 2025년 기관 투자자의 87%가 디지털 자산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리플, DBS와 협력해 투자자들에게 최첨단 거래 및 대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일본에서도 호재가 이어졌다. SBI그룹은 신규 엔화 예금 계좌 ‘하이퍼 예금(Hyper Deposit)’을 개설하는 고객에게 XRP를 보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리플의 오랜 파트너인 SBI가 XRP 생태계 확장에 힘을 보태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는 ETF 흥행 소식이 더해졌다.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렉스-오스프리 XRP ETF(XRPR)가 상장 첫날 거래량 2,400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는 과거 XRP 선물 ETF 첫날 거래량의 5배에 달하는 수치로, 시장의 기대를 훨씬 웃도는 성과다.
기술적 지표 역시 강세를 뒷받침한다. 상대강도지수(RSI)는 60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단기 저항선은 3.18달러, 중기 공급 구간은 3.35달러, 최고치는 7월 18일 기록한 3.66달러다. 반대로 조정 시에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2.95달러와 100일 EMA 2.82달러가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연준의 정책, 글로벌 파트너십, 일본·미국 시장의 호재가 맞물리며, XRP는 사상 최고가 재도전을 향한 발판을 굳히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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