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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XRP 약세…코인베이스 보유액 1,120억 달러 돌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19 [21:21]

비트코인·이더리움·XRP 약세…코인베이스 보유액 1,120억 달러 돌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19 [21:21]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가 모두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인베이스(Coinbase) 보유 자산이 1,120억 달러를 돌파하며 시장의 축적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9월 19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연준의 기준금리 0.25% 인하 이후 11만 7,000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최근 며칠간 11만 7,000달러 부근에서 횡보하는 흐름은 추가 상승을 위한 매집 단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코인베이스 보유 자산이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인 1,120억 달러에 도달하며 유동성과 수요 확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목요일 미국 현물 ETF에서 1억 6,300만 달러 순유입이 발생하며 기관 수요를 확인했지만, 금요일에는 1% 이상 하락하며 4,500달러 지지선에 근접했다. 기술 지표상 RSI(상대강도지수)가 54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단기 약세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며, 지지가 무너질 경우 50일 이동평균선 4,241달러와 100일 이동평균선 3,800달러가 추가 하락 목표로 거론된다.

 

XRP는 이날 1.5% 하락해 3.00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선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일주일 전 73억 7,000만 달러에서 89억 6,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 확대를 보여주지만, 현물 가격은 단기 하락 압력에 직면해 있다. 50일 이동평균선 2.95달러와 100일 이동평균선 2.83달러가 주요 하락 지지선으로 꼽힌다.

 

비트코인은 여전히 기술적 구조가 견고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지표는 9월 7일 이후 매수 신호를 유지하고 있으며, RSI가 60 부근에서 안정된다면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 다만 11만 7,000달러 이상에서 일일 종가를 확보해야 12만 달러 돌파 시도가 가능하다.

 

XRP는 단기적으로 3.35달러 저항선을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남아 있으며, 이는 지난 8월 중순 확인된 수준이다. 상승세가 확장될 경우 7월 18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3.66달러 도전도 가능하다. 다만 전반적으로 알트코인 시장은 비트코인과 함께 단기 방향성을 모색하는 흐름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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