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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BA 스타, 10년 전 매수한 비트코인 자산 되찾았다...현재 가치는 얼마?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20 [01:30]

美 NBA 스타, 10년 전 매수한 비트코인 자산 되찾았다...현재 가치는 얼마?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20 [01:30]
케빈 듀란트,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케빈 듀란트,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NBA 슈퍼스타 케빈 듀란트가 약 10년 전 개설한 코인베이스(Coinbase) 계정을 되찾으며 비트코인(Bitcoin, BTC) 초기 매수 자산에 다시 접근하게 됐다. 이번 계정 복구는 그가 영구적으로 잠금 상태에 놓였다는 추측에 종지부를 찍었다.

 

9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듀란트가 계정 접근권을 회복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듀란트는 2016년 말 비트코인 가격이 약 650달러일 때 시장에 진입했으며, 현재 비트코인은 약 11만 7,000달러에 거래되고 있어 그의 초기 투자는 약 180배의 가치를 얻게 됐다.

 

비트코인은 최근 5년 동안만도 950% 이상 상승하며 듀란트의 투자 규모를 수백만 달러 수준으로 키웠다. 예컨대 당시 1만 달러를 투자했다면 지금은 약 180만 달러로 불어났을 것이며, 2016년에 구매한 1BTC만으로도 현재 11만 6,000달러가 넘는 가치를 지닌다.

 

듀란트가 오랜 기간 계정에 접속하지 못한 문제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CNBC 게임 플랜(Game Plan) 콘퍼런스에서 공개됐다. 그의 비즈니스 파트너 리치 클레이먼(Rich Kleiman)은 듀란트가 수년간 로그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고, 암스트롱은 몇 시간 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복구가 완료됐다고 알렸다.

 

듀란트와 코인베이스의 관계는 단순한 사용자 차원을 넘어선다. 그는 2017년 투자사 35V를 통해 코인베이스에 투자했으며, 2021년에는 마케팅 계약을 체결해 회사의 홍보 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에 복구된 비트코인은 이 같은 투자 이전에 직접 매수한 자산이다.

 

휴스턴 로키츠(Houston Rockets)에서 새 시즌을 앞둔 듀란트는 이제 수년간 묶여 있던 비트코인 자산에 대한 직접 통제권을 되찾았다. 이번 계정 복구는 개인 투자자와 기관 모두에게 암호화폐 보관과 접근성 문제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는 사례로 남게 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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