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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미·영 정부와 암호화폐 협력 논의…글로벌 규제 표준 만들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21 [13:30]

리플, 미·영 정부와 암호화폐 협력 논의…글로벌 규제 표준 만들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21 [13:30]
리플(XRP)

▲ 리플(XRP)     ©코인리더스

 

리플(Ripple)이 미국과 영국 정부의 암호화폐 협력 논의 자리에 참석하며 글로벌 디지털 자산 규제의 새로운 전환점에 서게 됐다. 이번 만남은 두 국가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뤄져 더욱 주목된다.

 

9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이번 회동은 미국 대통령과 영국 왕실이 공식 만남을 가진 자리에서 진행돼 높은 정치적 무게감을 더했다. 논의는 영국 재무장관 레이첼 리브스(Rachel Reeves)와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가 주도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바클레이즈·서클·씨티·코인베이스·리플 등 전통 금융사와 암호화폐 기업 대표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양국이 디지털 자산을 규제·활용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시각을 어떻게 조율할 것인지,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 영향을 줄 규제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리플은 전통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을 잇는 교량 역할로 자리매김하며 존재감을 확인했다.

 

리플 영국·유럽 총괄 캐시 크래독(Cassie Craddock)은 협력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번 논의는 양국을 넘어 국제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할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영국 금융시장의 탄탄한 기반과 숙련된 인력을 언급하며, 이러한 강점을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도 살려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크래독은 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단순히 암호화폐 산업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리플이 단순한 결제 솔루션 제공자를 넘어, 국제적 규제 표준과 협력 구조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이번 논의는 미국과 영국이 암호화폐 규제·혁신을 주도할 가능성을 드러낸 중요한 신호로 평가된다. 리플의 참여는 향후 글로벌 암호화폐 정책에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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