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부테린은 최근 블로그를 통해 저위험 탈중앙화금융(DeFi) 프로토콜이 이더리움의 ‘재정적 버팀목’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구글이 검색 서비스와 광고로 기업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처럼, 이더리움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통해 본래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지켜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년간 이더리움이 직면해온 딜레마를 언급했다. NFT·밈코인·단기적 인센티브 기반 디파이가 막대한 자본을 창출했지만 지속 가능성이 낮았고, 반대로 ENS·Farcaster·Lens 같은 비금융 프로젝트는 가치가 높음에도 낮은 수익성과 채택률로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다.
부테린은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할 해답으로 저위험 디파이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전 세계적으로 통화·주식·채권 등 핵심 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민주화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이더리움 생태계를 지탱하는 “구글 검색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더리움은 단순히 잘하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구글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더리움은 최근 온체인 데이터에서 소규모 지갑 주소의 활발한 활동이 눈에 띄며, 대규모 고래보다는 폭넓은 사용자층에 기반한 네트워크 참여가 확인됐다. 하지만 언스테이킹 대기 기간이 45일을 넘어서며 불만도 제기됐다. 부테린은 이를 병역 해제에 비유하며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필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ETH는 약 4,48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향후 푸사카(Fusaka) 업그레이드 등 네트워크 개선과 함께 부테린이 제시한 장기적 비전이 어떻게 실현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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