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 보유자가 최대 8%의 연간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디파이(DeFi) 상품이 출시돼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상품은 미다스(Midas)와 인터롭랩스(Interop Labs)가 공동으로 선보인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 mXRP로, XRP 생태계의 첫 디파이 상품으로 소개됐다.
9월 2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서울에서 열린 XRPL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mXRP는 액셀러(Axelar)의 XRPL EVM 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XRP를 XRPL에서 이동하지 않고도 디파이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 상품은 사용자가 XRP를 예치하면 액셀러에서 mXRP를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익률은 연 6~8%로, 유동성 공급과 마켓 메이킹 같은 온체인·오프체인 전략을 결합해 창출된다. 전문 자산운용인들이 투자 전략을 관리하며, 초기 마케팅은 XRP 생태계 최초의 디파이 기회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mXRP 접근은 아시아와 유럽 고객으로 제한돼 있으며, 미국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의 출시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액셀러 공동창립자 게오르기오스 블라초스(Georgios Vlachos)는 XRP 원장을 디파이와 연결하면 토큰화와 거래 통합 같은 새로운 활용 사례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미다스 공동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 데니스 딩켈마이어(Dennis Dinkelmeyer)는 이번 상품이 XRP의 잠재적 수요를 끌어내고 디파이 통합을 통해 새로운 사용 사례를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mXRP가 잠재적으로 활용되지 않은 대규모 XRP 물량을 유동화하고, 보유자가 유동성 공급과 마켓 메이킹에 참여하면서 연 6~8%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는 XRP 보유자에게 디파이 접근성을 확장하려는 흐름의 일환이다. 최근 카르다노(Cardano)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역시 자사의 미드나이트(Midnight)를 XRP 생태계의 공식 디파이 레이어로 활용해 대출, 스테이킹, 유동성 공급을 통한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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