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들의 대규모 레버리지 매수세가 아발란체(Avalanche, AVAX)에 몰리며 단기 강세가 형성됐지만, 과열 신호가 뚜렷해 조정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
9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AVAX는 최근 선물시장에서 1,9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대규모 레버리지 포지션이 열리며 강한 매수세가 확인됐다. 한 주소(0xb2ca)는 51만 4,906 AVAX, 약 1,720만 달러 규모의 5배 롱 포지션을 구축해 92만 달러의 평가이익을 기록했으며, 또 다른 투자자는 66,479 AVAX, 약 220만 달러 규모의 10배 롱 포지션을 잡았다.
이 같은 움직임은 파생상품 지표에서도 뒷받침됐다. 9월 18일 이후 AVAX의 미결제약정(OI)은 10억 달러 이상을 유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펀딩비는 0.0097%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돼 과열이 아닌 균형 잡힌 강세 흐름으로 평가됐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이 무리한 과매수가 아닌 신중한 낙관론을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단기 과열 신호도 분명하다. AVAX는 보도 시점 기준 34.45달러에 거래되며 최근 고점에 근접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71.37로 과매수 구간에 들어섰고, 거래량은 약세 전환 조짐을 보이며 매수세 둔화 가능성을 드러냈다.
기술적 지표는 강세와 위험이 공존하고 있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2.48로 신호선(2.10) 위에서 강세 모멘텀을 확인했지만, 매수세가 약화될 경우 조정 가능성이 커진다. 단기적으로 35달러 돌파 여부가 향후 흐름을 가를 핵심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결국 AVAX는 단기 강세와 과열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되는 국면에 있다. 고래 매수세와 선물시장 지표는 상승세를 뒷받침하지만, 과매수 상태와 약화되는 거래량은 차익실현 매도를 유발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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