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이번 주 초 7% 넘게 급락한 뒤 안정세를 보이며 반등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9월 2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은 수요일 기준 106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낙폭 일부를 회복했다. 온체인 데이터는 일부 고래 투자자가 최근 가격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했음을 보여주며, 기술적 분석도 핵심 지지선이 유지될 경우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샌티멘트(Santiment)의 공급 분포 지표에 따르면 10만~100만 LTC를 보유한 고래 지갑은 9월 20일 이후 약 66만 LTC를 추가 매수했다. 반면 100만~1,000만 LTC를 보유한 지갑은 58만 LTC를 줄였다. 일부 대형 보유자가 투매했지만 다른 고래들이 저점 매수에 나선 셈이다.
또한 샌티멘트의 Age Consumed 지표는 장기간 휴면 상태였던 토큰 이동이 나타나며 단기 국면 전환을 예고했다. 과거에도 이 지표 상승 후 가격 반등이 이어진 사례가 있었고, 최근 지표 급등은 매도 압력 감소와 반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술적으로는 라이트코인이 이번 주 초 61.8% 피보나치 되돌림선인 107.09달러를 하회하며 하락했지만,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103.24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받았다. 여기에 거래량 프로파일의 POC 102.62달러, 50% 피보나치 되돌림선 98.68달러, 상승 추세선 등이 맞물려 강력한 지지 구간을 형성하고 있다.
만약 라이트코인이 이 구간을 지켜낸다면 단기적으로 130달러 저항선을 재차 시험할 수 있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가 39에 머물러 여전히 매도세 우위가 확인되며, 반등세가 지속되려면 RSI가 50 이상으로 회복될 필요가 있다. 반대로 98.68달러 아래로 마감할 경우 96.30달러 지지선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도 존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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