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이 10월 초 큰 변동성 없이 제한적인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인공지능 기반 가격 전망이 나왔다. 주요 기술 지표와 투자자 심리가 단기 가격 흐름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챗GPT의 AI 모델은 도지코인이 10월 1일 기준 0.245달러에서 0.265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기본 시나리오는 0.255달러 수준이며, 낙관적 전망에서는 신설된 렉스-오스프리 도지 ETF의 자금 유입 효과로 0.27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반대로 시장 심리가 악화하면 0.23~0.24달러 구간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제시됐다.
도지코인은 현재 0.24달러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0.25~0.26달러 구간이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해당 구간을 강하게 돌파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열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밈코인 특유의 투자 열기가 과거보다 약화되는 이른바 ‘밈 피로감’이 확인되고 있어 제한적인 움직임 가능성도 지적됐다.
실제 시장에서는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 가능성이 중요한 촉매제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밈코인 열풍이 전성기 대비 한풀 꺾인 상황에서 이 요인이 단기간 강한 반등을 이끌지는 불확실하다.
보도 시점에서 도지코인은 0.24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0.8% 상승했지만, 지난 일주일 동안은 약 9% 하락했다. 변동성은 10.51% 수준으로, 단기적으로는 중간 정도의 가격 변동이 예상된다.
기술적 지표를 보면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이 0.2341달러로 현재 가격보다 소폭 낮고, 200일 SMA는 0.2067달러에 위치해 장기적으로는 상승 모멘텀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14일 상대강도지수(RSI)는 44.01로 과매수나 과매도 구간에 속하지 않으며 다소 약세 쪽으로 기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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