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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비트코인 25만 달러·이더리움 1만 2,000달러 연내 도달 가능"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9/25 [07:37]

톰 리 "비트코인 25만 달러·이더리움 1만 2,000달러 연내 도달 가능"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9/25 [07:37]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펀드스트랫(Fundstrat) 공동창립자이자 비트마인(BitMine) 회장 톰 리(Tom Lee)가 올해 말까지 비트코인(Bitcoin, BTC) 20만~25만 달러, 이더리움(Ethereum, ETH) 1만~1만 2,000달러 목표가를 재확인하며 두 주요 암호화폐의 강세 전망을 고수했다.

 

9월 2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는 한국블록체인위크(KBW) 2025에서 이더리움 가격이 시장이 본격적인 가격 발견 단계에 진입하면서 1만 5,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두 자산 모두 새로운 성장 단계의 문턱에 있으며, 특히 이더리움은 10~15년간 지속되는 슈퍼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는 비트코인이 역사적으로 4분기에 강세를 보이는 패턴을 근거로 들며,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정책에서 비둘기파적 정책으로의 전환이 위험 자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에 대해서는 중립성과 미래 애플리케이션 확장성을 장점으로 꼽으며, 월스트리트와 워싱턴 정책 입안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블록체인이라고 평가했다.

 

리는 인공지능과 로봇공학의 부상과 이더리움의 중요성을 연결했다. 미래 기계 중심의 토큰 기반 경제가 이더리움 위에 구축될 가능성이 높고,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인간 증명 시스템 필요성이 이더리움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마인은 올해 초 이더리움 중심의 재무 회사로 전환한 이후 시가총액이 6월 3,760만 달러에서 9월 95억 달러로 급증했다.

 

현재 비트마인 이머션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는 100억 달러 상당의 241만 ETH를 보유해 세계 최대 이더리움 재무 회사이자 스트래티지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재무 회사가 됐다. 리는 두 회사 모두 대형주 암호화폐 주식이 됐으며, 규모와 유동성 덕분에 주요 주식 지수 편입이 가능해져 지속적인 패시브 투자 유입과 가치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커니즘 캐피털(Mechanism Capital) 공동창립자 앤드류 강(Andrew Kang)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리의 이더리움 전망을 비판했다. 강은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자산 도입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수수료 증가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탈중앙화 금융의 새로운 활동이 더 빠르고 저렴한 솔라나(Solana)와 아비트럼(Arbitrum)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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