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지난 24시간 동안 7% 하락하며 0.22달러선까지 밀려, 밈코인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번 하락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꺾이고 시장 전반의 위험자산 선호가 약화된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9월 2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340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하루 낙폭은 -7.4%를 기록했다. 이날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0.5% 하락하며 위험자산 전반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도지코인은 이번 주 초 암호화폐 급락장 이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기준금리 정책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준은 최근 단 0.25%포인트 인하에 그치며 추가 인하 가능성을 제한적으로 시사했다. 이에 따라 레버리지를 활용해 금리 인하 폭 확대에 베팅했던 포지션이 청산되며 급락세가 발생했다.
시장 시선은 이제 9월 27일 발표 예정인 개인소비지출(PCE) 지표에 집중되고 있다. 해당 지표는 연준이 중시하는 물가지표로, 향후 추가 금리 결정에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낮아지면 안전자산 선호는 줄고 도지코인 같은 고위험 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경향이 있지만, 현재 상황은 투자자들의 신중함을 키우고 있다.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을 본질적 가치가 없는 투기성 자산으로 규정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도지코인은 시장 분위기와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장기적 투자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검증된 암호화폐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대안으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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