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B가 전날 7% 급락한 데 이어 1% 가까이 추가 하락하며 1,00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파생상품과 기술적 지표 모두 매수세 약화를 가리키며 추가 조정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9월 26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미디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는 BNB 미결제 약정이 24시간 동안 3.56% 감소해 18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대규모 자금 유출이 발생하며 투자자들이 위험 회피 성향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OI 가중 펀딩 비율은 0.0091%에서 0.0062%로 하락했으며, 최근 24시간 동안 롱 청산 규모는 1,191만 달러로 숏 청산 72만 1,610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매수세 기반의 포지션이 대거 청산되며 파생상품 시장에서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술적 분석에서는 BNB가 일일 차트에서 상승 채널 하단선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토큰은 지난 일요일 1,083달러 최고점에서 저항선에 막히며 하락 사이클을 시작했고, 현재는 928달러 지지선을 시험하고 있다. 하락세가 지속되면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895달러, 이어 829달러까지 열릴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기술 지표도 매도세 강화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지난 목요일 신호선 아래로 내려가며 하락세를 확장했고, 상대강도지수(RSI)는 과매수 구간에서 크게 후퇴해 50을 기록했다. 이는 매수세 감소와 함께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단기 반등이 발생할 경우 928달러에서 지지를 확인한 뒤 심리적 저항선인 1,000달러를 다시 시험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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