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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레저, 거래는 활발·성장은 미미...가격 회복 발목 잡는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1 [06:20]

XRP 레저, 거래는 활발·성장은 미미...가격 회복 발목 잡는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1 [06:20]
리플(XRP),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 리플(XRP),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레저가 하루 100만 건의 결제라는 상징적 기준선을 꾸준히 달성하지 못하면서 네트워크 성장 정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거래량은 유지되고 있지만 폭발적인 확장세는 보이지 않아 시장 수요를 뒷받침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 레저에서 하루 결제 건수는 수십만 건 수준에 머물며 꾸준하긴 하지만 두드러진 확대 흐름은 나타나지 않았다. 올해 초 일시적으로 급등한 시기도 있었으나 9월 수치는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했다.

 

지불량 지표 역시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다. 일부 대규모 전송이 산발적으로 발생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네트워크 수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평가됐다. 이는 광범위한 도입이나 제도권 확산을 뒷받침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임을 드러낸다.

 

가격 흐름도 침체를 반영하고 있다. XRP는 현재 약 2.084달러에서 거래되며 이동평균선 사이에 갇혀 있다.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지 못한 가운데 거래량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가 45 전후를 기록해 모멘텀이 약하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향후 XRP가 실질적 유틸리티 자산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하루 100만 건 이상의 결제를 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관건으로 꼽힌다. 이러한 수준의 채택은 가격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XRP 레저가 활발히 작동하더라도 성장 속도가 더디고 중요한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어, 가격 회복 시도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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