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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하루 새 6% 급등...이유는?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10/02 [07:51]

도지코인, 하루 새 6% 급등...이유는?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10/02 [07:51]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챗GPT 생성 이미지     ©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투자 기업의 자금 지원 소식에 힘입어 단기 급등세를 연출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루 새 6% 넘게 상승한 도지코인은 밈코인 특유의 투기적 성격에도 불구하고 기업 차원의 축적 전략이 맞물리며 관심이 집중됐다.

 

10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이날 0.25달러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370억 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24시간 동안 6.4% 상승했고, S&P 500과 나스닥 지수 각각 0.3%, 0.4% 상승과 맞물리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상승의 직접적인 배경은 섬즈업미디어(Thumzup Media Corporation)가 도지코인 채굴업체 도지해시(DogeHash)에 250만 달러 규모 대출을 실행하기로 발표한 것이다. 해당 자금은 차세대 ASIC 채굴기 도입과 채굴 능력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섬즈업의 도지코인 축적 전략 일환으로, 향후 썸즈업(Thumbzup)에 인수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전략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주식 발행과 부채를 동원했던 방식과 유사하다. 트럼프미디어(Trump Media) 등 여러 기업이 비슷한 방식을 채택했지만, 도지코인을 축적 대상으로 삼은 기업은 섬즈업이 독특하다.

 

다만 도지코인은 밈코인으로서 내재 가치가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고위험 자산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이 투기적 성격이 강해 장기 투자처로는 부적합하며,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같은 검증된 자산이 더 안전하다고 평가했다.

 

결국 도지코인의 단기 급등은 특정 기업의 자금 지원과 시장 심리에 기인한 것으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투자 대상으로 보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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